'K리그2 챔프' 김천, 전남전 홈경기에서 가변석 전 좌석 오픈

(베스트 일레븐)

김천 상무가 오는 23일 홈경기에서 테이블석을 포함한 가변석 전 좌석을 8,000원에 오픈한다. 이번 홈경기에서는 가변석만 오픈하며 일반석은 휠체어석만 운영한다.

김천 상무는 18일 오전 11시 티켓링크를 통해 23일 오후 6시 30분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 홈경기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김천 상무는 직전 경기 부천 FC 1995전 승리로 잔여 경기와 무관하게 K리그2 우승을 확정했다.

오픈 구역인 가변석(T/W/N구역)은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김천시민(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김천시인 자)은 3,000원 할인을 제공하며 문화누리카드 40% 할인, 축덕카드(신용) 5천원, 축덕카드(체크) 3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1차 이상)을 마친 김천 시민은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인·국가유공자·만 65세 이상(1956년생 까지)·장애인·미취학 아동 또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무료 예매 가능 구역은 가변석(테이블석 제외)이며 온라인 예매를 반드시 마쳐야 한다. 온라인 예매 수수료 1,000원은 본인 부담이다. 온라인 예매 후 현장 매표소에서 증빙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

전 좌석은 1인 4매까지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경기 당일 현장 구매는 불가능하다. 만 65세 이상(1956년생까지) 및 장애인에 한해 현장 구매 및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