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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편파 판정 논란? "스포츠맨십 어디 갔나"

황채현 온라인기자 입력 2021. 10. 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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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JTBC 제공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가 편파 판정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뭉찬2’가 때아닌 잡음으로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뭉찬2’에선 안정환 팀과 이동국 팀으로 나뉘어 해변서 바다 입수를 건 축구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기 중계자로 나선 MC 김용만과 김성주가 대신 심판을 보는 상황이었다. 문제는 심판을 보는 두 사람이 안정환 팀의 소속이라, 해당 팀에 유리한 판정을 연이어 내리면서부터 비롯됐다.

김용만과 김성주는 안정환 팀의 이형택 선수가 경기장에서 공을 팔로 걷어내는 핸들링 반칙을 했는데도 페널티킥 없이 경기를 진행했고, 안정환 팀의 골키퍼가 골라인을 벗어나 공을 손으로 던졌는데도 파울을 불지 않았다. 결국 편파 판정 끝에 경기는 안정환 팀의 1점 차 승리로 끝이 났다.

예능 속 상황인 만큼 이는 우스꽝스럽게 마무리 됐지만 방송 직후 불편함을 표하는 시청자들이 줄을 이었다. ‘뭉찬2’가 스포츠 예능인 만큼 공정성과 스포츠맨십을 보여줬어야 한다는 것. 일부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제작진의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반면 예능 속 장면이었기에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한편 ‘뭉찬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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