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에서 일어난 미스터리 심령 현상, "스페인어 문신을 한 남자 유령"

김태석 기자 2021. 10. 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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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저명한 스포츠 매체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한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를 야유하는 영상을 제작해 시선을 모았다.

라모스는 2020-2021시즌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바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스페인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거대한 성공을 이룬 라모스에게 커다란 기대를 하고 있으며, 4번이라는 수비수로서 상징적 등번호를 부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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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프랑스의 저명한 스포츠 매체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한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를 야유하는 영상을 제작해 시선을 모았다.

라모스는 2020-2021시즌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바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스페인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거대한 성공을 이룬 라모스에게 커다란 기대를 하고 있으며, 4번이라는 수비수로서 상징적 등번호를 부여하기도 했다. 그러나 파리 생제르맹 입단 후 종아리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레키프>가 '세르히오 라모스 유령'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만들었다. 심령 미스터리 프로그램 형식으로 패러디했는데 그 내용이 재미있다. 사회자로 나선 남성이 "안녕하세요. '미스터리 미스터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가사의한 현상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라고 시작한다.

그러면서 파리 생제르맹 관계자로 분한 한 인물이 팀 훈련 도중 심령 현상을 경험했다며 "스페인어 문신을 새긴 남자가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정말 무서웠다"라고 말한 멘트가 나온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출신 1군 선수는 라모스를 비롯해 후안 베르나트·세르히오 리코·안데르 에레라 등 총 네 명이다. 이중 문신으로 유명한 선수는 라모스다. 즉, 라모스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을 조롱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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