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항소심 재판부에 윤석열 장모 보석 취소 청구

손효정 2021. 10. 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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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조건 위반 논란이 일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해, 검찰이 보석을 취소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6일, 최 씨 사건의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에 최 씨의 보석을 취소해달라고 청구했습니다.

앞서 최 씨는 지난달 9일 주거지를 경기도 남양주 자택으로 제한해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한 유튜브 방송 출연자와의 통화에서 경기도 양평과 서울 등지를 오갔다고 언급해 보석 조건 위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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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조건 위반 논란이 일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해, 검찰이 보석을 취소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6일, 최 씨 사건의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에 최 씨의 보석을 취소해달라고 청구했습니다.

앞서 최 씨는 지난달 9일 주거지를 경기도 남양주 자택으로 제한해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한 유튜브 방송 출연자와의 통화에서 경기도 양평과 서울 등지를 오갔다고 언급해 보석 조건 위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후 최 씨의 변호인은 유튜버 등에 시달리고 있다며 주거지 변경 등 보석 조건을 변경해달라고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허가했습니다.

앞서 최 씨는 지난 2013년 2월 불법으로 요양병원을 개설해 병원을 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9천만 원을 불법 수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재판부는 최 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검찰 구형량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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