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성범죄자알림e 지도 정확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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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성범죄자알림e 지도의 정확성을 높인다.
여성가족부는 19일 "네이버 지도를 활용한 성범죄자알림e '성범죄자 거주지 위치보기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 중 성범죄자알림e 지도 및 '성범죄자 거주지 위치보기 서비스'에서 오류를 발견하는 경우, 화면에 표시된 '오류신고' 항목에 오류 내용을 신고하거나, 성범죄자알림e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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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시범운영..성범죄자 3462명 대상 전수조사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정부가 성범죄자알림e 지도의 정확성을 높인다.
여성가족부는 19일 “네이버 지도를 활용한 성범죄자알림e ‘성범죄자 거주지 위치보기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범죄자알림e는 그동안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공간정보오픈플랫폼(브이월드)’을 활용해 ‘성범죄자 거주지 위치보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지만 변경된 지도정보가 신속하게 반영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여가부는 상용화 한 다양한 지도 사용을 검토하여 정보 갱신 주기가 짧은 네이버 지도와 성범죄자알림e 연계를 추진했다.
여가부는 원활한 지도서비스 전환을 위해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공개대상 성범죄자의 실제 거주지가 제대로 표시되는지 전수(3462명) 조사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 중 성범죄자알림e 지도 및 ‘성범죄자 거주지 위치보기 서비스‘에서 오류를 발견하는 경우, 화면에 표시된 ‘오류신고’ 항목에 오류 내용을 신고하거나, 성범죄자알림e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박철근 (konp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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