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대장동 수사 의지 분명..고문변호사 논란은 억울"

한동오 2021. 10. 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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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검찰총장이 대장동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전담팀 의지가 분명하고 최선을 다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오늘(18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대검 국정감사에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구속영장 기각이나, 뒤늦은 성남시청 압수수색 등을 질타하는 의원들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수사에 참여한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이 봐주기식으로 마무리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관련 기록을 검토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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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검찰총장이 대장동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전담팀 의지가 분명하고 최선을 다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오늘(18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대검 국정감사에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구속영장 기각이나, 뒤늦은 성남시청 압수수색 등을 질타하는 의원들 질의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장은 또 압수수색 대상에서 성남시장실이 빠진 것에 대해, 수사팀에 성역 없이 어디든 철저히 압수수색 하라고 지시했다며, 관련자도 누구든지 구애받지 말고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장동 수사와 관련해 6차례에 걸쳐 30곳 넘게 압수수색을 했다며, 현재 출국금지 대상자는 6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총장을 맡기 전 성남시 고문 변호사를 한 것에 대해선, 지역 봉사 차원이었다며, 고문료 30만 원도 받지 않으려 했고 대장동 사건과 전혀 관련 없어 "많이 억울"하다고 해명했습니다.

대법원이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인 유우성 씨에 대해 검찰의 공소권 남용을 인정한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이 놀랐고 무겁고 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한동수 감찰부장에게 관련 기록과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해보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수사에 참여한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이 봐주기식으로 마무리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관련 기록을 검토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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