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이사장에 배우 박상원 임명

양지윤 2021. 10. 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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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공석 중인 문화본부 산하 서울문화재단의 신임 임원 총 5명을 18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신임 대표이사는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강동아트센터 관장, 세종문화회관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공공기관 운영 경험,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임원들이 서울의 문화산업발전과 예술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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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본부 산하 서울문화재단 이사진 선출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공석 중인 문화본부 산하 서울문화재단의 신임 임원 총 5명을 18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신임 대표이사는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강동아트센터 관장, 세종문화회관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상원 신임 이사장은 공연계에 종사하며 쌓은 높은 지명도와 풍부한 전문성을 통해 재단의 대외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 받았다.

선임직 이사에 △서성교(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특임교수) △이은미(백석예술대학교 부교수) △이창희(일요신문 편집위원)씨를 임명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공공기관 운영 경험,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임원들이 서울의 문화산업발전과 예술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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