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맨♥' 강수정, 아들 때문에 고급 원피스 찢어지고 속상 "왠지 억울"

임혜영 2021. 10. 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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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아들과의 웃픈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1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일요일 가족 딤섬 런치! 여기선 늘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집에 오는 길에 문방구 들러서 장난감 사서 아들에게는 매우 즐거운 날이었지만.. 난 이날 문방구에서 뭐 사고 흥분한 아들 말 들어주느라 정신없이 걷다가 문에 원피스 걸려서 찢어짐. 다행히 옷 무늬 때문에 고쳐도 티는 덜 날 것 같지만 왠지 억울했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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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과의 웃픈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1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일요일 가족 딤섬 런치! 여기선 늘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집에 오는 길에 문방구 들러서 장난감 사서 아들에게는 매우 즐거운 날이었지만.. 난 이날 문방구에서 뭐 사고 흥분한 아들 말 들어주느라 정신없이 걷다가 문에 원피스 걸려서 찢어짐. 다행히 옷 무늬 때문에 고쳐도 티는 덜 날 것 같지만 왠지 억울했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가족들과 함께 홍콩의 고급스러운 식당으로 외식을 나선 모습이다. 강수정은 아들을 포옹하며 깊은 애정을 표현하고 있으며 남다른 가족애가 눈길을 끈다.

특히 강수정은 화려한 무늬의 원피스를 입고 한껏 꾸민 모습이며, 우아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해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베이로 이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hylim@osen.co.kr

[사진] 강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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