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감' 대전..野 '대장동 저격수' 박수영 전략 배치

입력 2021. 10. 18. 13:32 수정 2021. 10. 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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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0월 18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변호사

[황순욱 앵커]
국민의힘은 오늘 국감에 앞서서 사보임을 통해서 대장동 공격수로 불리는 박수영 의원을 행안위로 옮겨서 오늘 출격을 시켰습니다. 공격력이 높은 의원을 전진 배치했다고 이야기를 해서 다들 기대는 했었는데. 기대했던 것만큼 공격력이 보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봤는데. 천 변호사는 지금 어떻게 보셨어요.

[천하람 변호사]
사실은 박수영 의원이 경기도 행정부지사 출신이고요. 국민의힘 안에서도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해서 굉장히 여러 자료도 모으고 중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원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오전 질의에서는 저도 언론에 드러났던 것에 비해서 특별한 내용이 있었던 것 같지는 않고요. 다만 한 가지 주의 깊게 봤던 것은 유동규나 김만배 씨에 대해서 사면을 할 거냐, 엄벌을 할 거냐. 이런 질문을 한 것이 유동규 씨나 김만배 씨가 보기에 이재명 지사가 우리를 버렸다는 걸 그런 신호를 그분들에게 주려고 하는 의도가 오히려 강하지 않았나 싶고요. 그리고 오후에도 어떤 내용들이 있었는지 봐야 되겠습니다만. 지금까지는 기존에 언론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아주 새로운 것이 나온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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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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