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구준회 '죽어도 다시 한 번' 캐스팅..영화 데뷔

[서울=뉴시스] '아이콘' 구준회.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2021.10.18.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그룹 '아이콘' 구준회가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민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구준회는 영화 '죽어도 다시 한 번'(가제)에 캐스팅됐다.

영화 '죽어도 다시 한 번'은 배우가 꿈이었던 40대 스턴트맨이 사고로 인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된 후,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구준회는 매력적이고 멋지지만 바람기 가득한 고등학생 '봉균' 역을 맡았다. 봉균은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인물로, 같은 학교를 다니는 우석(조병규)과 오랜 친구다.

구준회는 트렌디한 비주얼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영화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영화 '죽어도 다시 한 번'은 엔픽플에서 투자·배급하고 TS나린시네마에서 제작한다. 10월 중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으며, 2022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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