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산림청, 18일 대전서 '제20회 산의 날' 기념식

박진환 2021. 10. 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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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8일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제20회 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 키운 숲, 우리를 보듬다'라는 주제로 산림 유공자와 임업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열렸다.

산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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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암 산림청장(왼쪽에서 7번째)이 18일 대전 중구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함께 키운 숲, 우리를 보듬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20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산림 발전 유공자에게 포상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18일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제20회 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 키운 숲, 우리를 보듬다’라는 주제로 산림 유공자와 임업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열렸다. 산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산 사랑과 산림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온 허태조 한국산림보호협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등 산림 발전 유공자 12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뤘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의 날 기념사를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현 세대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가 누릴 수 있도록 임업경영으로의 틀을 전환해 산과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가 국민 모두의 삶 속에 오롯이 녹아들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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