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역대최대 '호텔위크' 11월 한달간 개최

최근도 2021. 10. 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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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11월 한달동안 전국 각지의 호텔 패키지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현대카드 호텔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부산·제주·울산 등 4개 시·도에 위치한 20개 호텔의 패키지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이래 5회째로 이번이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카드는 코로나19 이후 대면 접촉 없이 안전한 휴식을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패키지 상품에는 피트니스, 객실 식사 등 다양한 부대 서비스가 포함된다. 대상 호텔은 서울신라호텔, 포시즌스 호텔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등 서울 지역 13개 호텔과 부산의 그랜드 조선 부산, 웨스틴 조선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제주의 그랜드 조선 제주, 그랜드 하얏트 제주, 해비치 호텔 앤 리조트, 울산의 롯데호텔 울산 등 20여곳이다. 현대카드 프리미엄카드나 플래티넘카드 회원이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29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호텔별로 1인당 하나의 객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지역은 1박, 부산·제주·울산은 2박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최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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