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21년산·30년산 출시

진영화 2021. 10. 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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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인터리커]
드링크인터내셔널 자회사 인터리커가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21년산과 30년산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위스키로 이름을 떨친 술이다.

21년산은 세 종류의 몰트원액을 최상급 미국 오크에서 숙성한 뒤 병입하기 전 3개월간의 후숙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바닐라의 달콤한 향에 복숭아와 배, 약간의 피트 향이 더해졌다.

30년산은 피트 처리를 하지 않은 원액으로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술통)에서 숙성했다. 라임과 구스베리, 키위의 풍미가 있다.

로크로몬드는 스코틀랜드 알렉산드리아 로몬드 호수에 있는 증류소에서 100% 몰트로 단식 증류한 싱글몰트 위스키다. 국내 팬들에게는 4대 메이저 골프대회 중 하나인 '디오픈'의 스폰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로크로몬드는 이를 기념해 매년 '디오픈 스페셜 에디션' 위스키를 한정판으로 내놓는다. 한정판 제품 구매는 인터리커 공식 온라인 몰인 리커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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