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 초등학교 대상 환경사업 '교실숲 프로젝트' 진행

박소현 입력 2021. 10.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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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 초등학교 대상 환경사업 `교실숲 프로젝트` 진행 [사진제공=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미래인재를 위한 환경사업 ‘교실숲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공간을 만들기 위한 교실숲 프로젝트를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서울마천초등학교와 서울태릉초등학교 총 60개 교실에 공기정화 반려식물을 기증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비영리단체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학생들이 식물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건강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교실숲’을 만들어가고 있다. 교실숲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전 세계에 나무를 심는 소셜벤처인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초등학교 교실에 반려식물을 기증하고 있다.

이번에는 공기정화식물인 아레카야자, 소피아고무나무, 테이블야자, 크루시아 등 학급당 14그루씩, 60개 학급, 총 840그루의 반려식물이 기증됐다.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지난해 시작한 교실숲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6개교 170개 학급에 2000여그루의 반려식물을 기증했다”면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고투제로(goTOzero)라는 환경 이니셔티브 하에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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