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겨울..편의점 감기약 매출 41%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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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한파특보까지 내려지면서 편의점 감기약 매출이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의점 CU는 이번 달 11일에서 17일까지 일주일 간 안전상비의약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감기약 매출이 전주보다 40.9% 증가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갑작스러운 추위는 겨울 상품 매출 증가세도 견인했습니다.
감기약과 함께 주로 구매하는 쌍화음료는 25.2%, 온장고 음료인 두유는 22.7%, 꿀물은 38.1% 매출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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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 39%, 꿀물 38%, 호빵 28%, 쌍화음료 25%↑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한파특보까지 내려지면서 편의점 감기약 매출이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의점 CU는 이번 달 11일에서 17일까지 일주일 간 안전상비의약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감기약 매출이 전주보다 40.9% 증가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올해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지난 주말에는 감기약이 전주와 비교해 67.5%나 더 많이 팔렸습니다. 약국이 문을 닫으면서 일부 점포에서는 보유 재고가 모두 동날 정도로 많은 수요가 몰렸다고 CU는 설명했습니다.
이는 갑자기 벌어진 일교차와 영하권 추위에 감기 환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감기약과 함께 주로 구매하는 쌍화음료는 25.2%, 온장고 음료인 두유는 22.7%, 꿀물은 38.1% 매출이 올랐습니다.
뜨끈한 겨울 간식인 호빵(28.3%)과 군고구마(39.2%), 어묵(23.2%) 등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CU는 날씨 정보 이용 시스템을 통해 기온 변화에 따른 소비 동향 변화를 사전에 예측하고 예년보다 2주 정도 앞서 '추동 영업'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안전상비의약품 등 매출이 올라가는 품목 물량을 미리 확보하는 한편 수면 바지와 장갑, 패딩 조끼 등 방한용품도 대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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