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국 난징 청은 마트에 상설판매장 18호점ㅇ개설

2021. 10. 18.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yn44550@gmail.com)]전라남도는 중국 장쑤성 난징에 있는 청은 마트 매장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18호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현청석 청은 마트 사장과 장경범 화청 한식협회장, 전남도 중국사무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상설판매장 개설을 축하했다.

중국 난징의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운영기업인 청은 마트는 중국에서 한국 상품을 수입해 도소매하는 현지 유통기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와 함께 전남 농·수산식품 중국 시장 공략 거점 기대

[최영남 기자(=전남)(cyn44550@gmail.com)]
전라남도는 중국 장쑤성 난징에 있는 청은 마트 매장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18호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현청석 청은 마트 사장과 장경범 화청 한식협회장, 전남도 중국사무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상설판매장 개설을 축하했다.

▲중국 난징 청은마트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개소ⓒ전남도청

중국 난징의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운영기업인 청은 마트는 중국에서 한국 상품을 수입해 도소매하는 현지 유통기업이다. 난징과 상하이, 쑤저우에 8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이 1천200만 달러에 이른다.

중국 난징 청은 마트점은 남경 중심부의 대규모 현지인 주거단지 상권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유명한 대학이 많아 많은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현지 고소득층이 많이 거주해 한국산 농·수산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수출 효과가 클 전망이다.

개설한 상설판매장에는 전복가공품, 마른미역, 조미김, 유자차 등 7개 사 12개 전남산 제품이 입점했다. 앞으로 난징 상설판매장을 통해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의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이 기대된다.

전남도는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등 현지 대형 유통매장에 해외 상설판매장 1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호주와 베트남, 중국 선양에 추가 개설해 21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선양규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해외 상설판매장 추가 개설을 통해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오는 2023년까지 세계 주요 도시에 해외 상설판매장을 3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영남 기자(=전남)(cyn44550@gmail.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