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영화 '조치원 해문이' 주연..'미묘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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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예령이 영화 '조치원 해문이'에 출연한다.
18일 가족엔터테인먼트는 "김예령이 최근 영화 '조치원 해문이'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예령은 주인공 해문(남윤호 분)의 엄마이자 만국(손병호 분)의 젊은 시절 연인인 미숙 역으로 출연한다.
'조치원 해문이'는 같은 제목의 연극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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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김예령이 영화 '조치원 해문이'에 출연한다.
18일 가족엔터테인먼트는 "김예령이 최근 영화 '조치원 해문이'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예령은 주인공 해문(남윤호 분)의 엄마이자 만국(손병호 분)의 젊은 시절 연인인 미숙 역으로 출연한다. 미숙은 아름다운 외모와 친절한 성품을 가졌으며 극 중에서는 만국과 미묘한 관계를 유지한다.
'조치원 해문이'는 같은 제목의 연극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도시 개발의 이면에서 발생하는 비극을 주제로 삼으며 배경인 충청도 지방의 사투리가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김예령은 SBS '스타의 연인' '사랑은 방울방울', JTBC '뷰티인사이드', KBS2 '쌈, 마이웨이', MBC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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