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드, 인천 해상풍력 발전사업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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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상풍력 선두주자 오스테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와 함께 옹진군 덕적면·자월면 주민과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승준 오스테드 프로젝트 개발 본부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있어 지역사회와의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천 지역 주민 및 어민과 진솔하고 개방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오스테드는 지역사회의 의견을 중시하며,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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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사업 통해 인천 지역 경제 발전 및 청정에너지 공급에 기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해상풍력 선두주자 오스테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와 함께 옹진군 덕적면·자월면 주민과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승준 오스테드 프로젝트 개발 본부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있어 지역사회와의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천 지역 주민 및 어민과 진솔하고 개방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오스테드는 지역사회의 의견을 중시하며,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스테드는 지난 11월 인천에 1.6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사업지는 해안선으로부터 70㎞ 이상, 덕적도에서 서쪽으로 약 20㎞ 떨어진 지점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천의 에너지 전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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