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드, 인천 해상풍력 발전사업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이윤정 입력 2021. 10. 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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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상풍력 선두주자 오스테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와 함께 옹진군 덕적면·자월면 주민과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승준 오스테드 프로젝트 개발 본부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있어 지역사회와의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천 지역 주민 및 어민과 진솔하고 개방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오스테드는 지역사회의 의견을 중시하며,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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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덕적면·자월면 주민·어업인 대상 설명회 진행
해상풍력사업 통해 인천 지역 경제 발전 및 청정에너지 공급에 기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해상풍력 선두주자 오스테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와 함께 옹진군 덕적면·자월면 주민과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오스테드 해상풍력 사업 관련 ‘찾아가는 설명회’
오스테드는 프로젝트 본부장 및 대외협력팀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구성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9월 8일부터 14일까지 덕적도, 소야도, 지도, 울도, 문갑도, 승봉도, 소이작도, 대이작도, 자월도에서, 10월 14일 굴업도와 백아도에서 설명회를 진행했다. 오스테드는 현재 진행 중인 인천 지역 어민 대표들과의 설명회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승준 오스테드 프로젝트 개발 본부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있어 지역사회와의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천 지역 주민 및 어민과 진솔하고 개방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오스테드는 지역사회의 의견을 중시하며,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스테드는 지난 11월 인천에 1.6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사업지는 해안선으로부터 70㎞ 이상, 덕적도에서 서쪽으로 약 20㎞ 떨어진 지점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천의 에너지 전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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