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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힘은 현장에서"..삼성, 기능경기대회 우수인력 100명 채용

김승한 입력 2021. 10. 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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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을 찾아 에어컨 출하공정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들이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우수 기능인력을 채용한다.

18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삼성 계열사들은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우수 기능인력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는 평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제조업의 힘은 현장에서 나온다"며 기술 중심의 인재경영 철학을 강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채용 분야는 기계·설비, 전기·전자, 소프트웨어·네트워크, CAD 등으로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와 삼성SDI가 반도체 및 배터리 설비인력을 중심으로 채용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11~12월 채용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력들은 내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

삼성은 국내 기능인 저변 확대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기능인력들을 매년 평균 100여명씩 지속적으로 채용해 왔다.

이번에 채용된 직원들 중 전국기능경기대회 1~2위 입상자는 입사 후 별도 교육을 통해 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후보군으로 양성될 예정이다.

삼성 직원들이 그동안 국가대표로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해 획득한 메달은 금메달 28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8개에 달한다.

한편 삼성은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 및 국제기능올림픽, 국제기능올림픽 한국 국가대표팀도 후원해 왔으며, 사내 우수 기능인력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전세계 직원들이 참여하는 기능 경연 대회인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도 열고 있다.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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