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K-포맷' 선두주자..54개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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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포맷이 잇따라 수출됐다.
MBC는 '복면가왕'의 포맷이 지난달 기준 해외 54개국에 수출됐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폭스(FOX) 판 성공을 시작으로 해외 국가들이 연이어 포맷을 사갔다.
또 '복면가왕' 포맷은 한국 예능 포맷 최초로 글로벌 OTT 아마존에 판매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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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MBC 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포맷이 잇따라 수출됐다.
MBC는 '복면가왕'의 포맷이 지난달 기준 해외 54개국에 수출됐다고 18일 밝혔다. 'K-포맷'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복면가왕'은 얼굴을 복면으로 가린 채 노래 자체로만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폭스(FOX) 판 성공을 시작으로 해외 국가들이 연이어 포맷을 사갔다.
시즌을 거듭해가고 있는 나라들도 많다. 미국 폭스는 시즌6, 독일 프로지벤(ProSieben)은 시즌5, 스페인 안테나(Antenna)3 는 시즌2까지 마쳤다.
또 '복면가왕' 포맷은 한국 예능 포맷 최초로 글로벌 OTT 아마존에 판매되기도 했다. 지난달 추석 특집으로 방영한 '복면가왕' 스핀오프 '더 마스크드 탤런트' 역시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875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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