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MONEY'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곽현수 입력 2021. 10. 18.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랙핑크 리사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신기록을 또 한 번 만들어냈다.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도달 최단 기간이자 블랙핑크 통산 19번째 억대 스트리밍 음원이다.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종전 최단 기록은 로제의 'On The Ground'(71일)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리사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신기록을 또 한 번 만들어냈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사의 솔로 앨범 수록곡 'MONEY' 음원은 이날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

9월 10일 공개된지 약 37일 만이다.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도달 최단 기간이자 블랙핑크 통산 19번째 억대 스트리밍 음원이다.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종전 최단 기록은 로제의 'On The Ground'(71일)였다.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만 놓고 보면 제니의 'SOLO'(125일)가 그 뒤를 잇는다. 이 분야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톱 3 모두 블랙핑크 멤버가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리사의 'MONEY'는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리사의 선명하고 화려한 매력이 배가됐으며 중독적인 브라스 리프와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 거침없는 가사가 특징이다.

이 노래는 해외에서 먼저 두각을 나타냈다.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빌보드 '랩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예사롭지 않은 인기 뒷심을 예고했다. 이는 미국 아티스트가 주를 이뤄온 힙합/랩 부문 차트의 높은 벽을 깬 성과여서 더욱 주목받았다.

실제 발매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오히려 역주행, 각종 글로벌 차트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총 3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밟은 뒤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서 꾸준히 순위를 높여 최근 7위까지 올라섰다.

비슷한 기간 영국 오피셜 차트 톱 100에 81위로 진입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주에는 무려 22계단 뛰어오른 59위를 기록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2주째 진입에 성공했다.

유튜브에서의 활약상 역시 돋보인다. 'MONEY'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는 정식 뮤직비디오가 아님에도 보름 만에 1억뷰를 돌파했다. 3억뷰를 향해 가고 있는 'LALSIA'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 기네스 세계 신기록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한편 리사는 오는 22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발표되는 디제이 스네이크(DJ Snake)의 새 싱글 'SG'에 참여한다. 팝스타 오즈나(Ozuna), 메건 디 스탤리온(Megan Thee Stallion)도 함께한 만큼 이들의 글로벌 협업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제공=YG 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