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 제3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온오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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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가 시대적 과제를 예술적으로 살펴보는 문화예술제가 27일부터 11월1일까지 열린다.
한국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가 개최하는 '제3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의 주제는 '지구적 관심, 희망의 꽃봉'이다.
협회의는 올해 예술제를 기후위기, 내전과 폭정, 양극화와 불평등, 팬데믹의 확산 등 인류 앞에 산적한 공동의 시대 과제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관심과 연대만이 희망의 꽃봉오리를 틔울 수 있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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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기독교계가 시대적 과제를 예술적으로 살펴보는 문화예술제가 27일부터 11월1일까지 열린다.
한국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가 개최하는 '제3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의 주제는 '지구적 관심, 희망의 꽃봉'이다.
협회의는 올해 예술제를 기후위기, 내전과 폭정, 양극화와 불평등, 팬데믹의 확산 등 인류 앞에 산적한 공동의 시대 과제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관심과 연대만이 희망의 꽃봉오리를 틔울 수 있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올해는 서울 종로 관훈동에 있는 경인미술관에서의 현장전시와 온라인전시가 병행된다.
현장전시는 경인미술관 1전시관에서 기후위기, 민주와 평화, 연민과 연대의 정신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한다. 특별히 미얀마 저항미술가들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 특별전시회와 사진전 '2021년의 행복과 기쁨'이 열린다.
온라인 전시에는 '연대의 홀씨'라는 카테고리를 통해 119구급대원, 의료진, 예술가, 종교인, 초등학생, 언론인, 소상공인, 외국인노동자 등 올해 성실히 살아온 이들의 영상을 선보인다.
'톡톡톡 토크마당'과 '대한 외국인 종교인의 2021 대한민국살이' 이야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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