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걸스 파이터' 폭로글 등장.."이럴 거면 왜 공개모집 하나"

곽현수 입력 2021. 10. 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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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스핀오프작 '스트릿 걸스 파이터' 모집을 둘러싼 잡음이 불거져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Mnet 측은 지난 14일 '스트릿 걸스 파이터'의 참가자 모집을 알리고 24일 23시 59분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할 것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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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스핀오프작 '스트릿 걸스 파이터' 모집을 둘러싼 잡음이 불거져 논란이 예상된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우파 후속편 스걸파 비리 고발합니다'라는 글의 폭로글이 공개됐다.

이 글의 작성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노제 팀원으로 들어갈 거 같다', '방송 작가님이랑도 말했다고 한다'며 이미 크루 모집이 완료된 상황인 것처럼 대화가 오가고 있습니다. 이미 크루 모집이 완료가 됐고, 섭외가 완료된 상황이면 왜 방송으로 공개 모집을 하나요"라고 물었다.

이어 "유명 예술고 측에 엠넷에서 직접 크루 모집을 공지했다는 이야기를 지인들을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 스걸파 모집 일정이 뜨고 난 후에 예고에서 공지를 했다면 문제가 안 됐겠지만, 주변 지인들에게 전해들은 바로는 예술고에서 예술고 학생들에게 미리 전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라며 "이 상황을 보니 예술고에게만 특혜가 주어졌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작성자는 "공개 모집이면 정말 정정당당하게, 오디션 영상으로 크루를 선정해야하는 거 아닐까요? 많은 팀들이 등교하랴 연습하랴 쉴 틈 없이 현생 갈아가면서 연습실에서 밤새가며 오디션 준비합니다. 오디션 준비하는 학생들이 수백명이 넘습니다.. 피땀 흘려가며 준비하는 학생들이 더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공유 부탁드립니다"라고 폭로를 끝맺었다.

한편 Mnet 측은 지난 14일 '스트릿 걸스 파이터'의 참가자 모집을 알리고 24일 23시 59분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사진제공=Mnet]

YTN star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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