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세 청소년에 '모더나' 오접종 사례 확인

김잔디 2021. 10. 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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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첫날인 오늘 국내 소아·청소년에게 접종 허가가 나지 않은 모더나 백신을 잘못 접종한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정 청장은 이어 "오늘 접종 첫날이어서 일선 의료기관에서 백신 종류에 대한 혼선이 있었던 것 같다"며 "오접종한 사례에 대해서는 이상 반응 여부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의료계와 협의해 오접종 방지대책을 더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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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첫날인 오늘 국내 소아·청소년에게 접종 허가가 나지 않은 모더나 백신을 잘못 접종한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브리핑에서 "모더나 오접종 사례에 대해 당국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았다"며 "이 부분을 대한의사협회를 포함한 의료계 단체에 내부 공지를 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이어 "오늘 접종 첫날이어서 일선 의료기관에서 백신 종류에 대한 혼선이 있었던 것 같다"며 "오접종한 사례에 대해서는 이상 반응 여부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의료계와 협의해 오접종 방지대책을 더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내에서 12∼17세가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은 백신은 화이자가 유일합니다.

모더나 백신의 경우 소아·청소년 사용을 두고 아직 허가 심사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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