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터컴, 日넥서스뱅크와 신인 아이돌 'BLACK LEVEL' 일본 진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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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 마케팅 기업 벡터컴은 지난 15일 일본 JASDAQ 상장사이자 핀테크 전문기업인 넥서스뱅크와 함께 신인 아이돌 그룹 'BLACK LEVEL'의 일본진출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넥서스뱅크가 BLACK LEVEL에 대한 일본내 메니지먼트 권리를 취득해 벡터컴이 일본에서의 활동과 홍보를 전담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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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종합 마케팅 기업 벡터컴은 지난 15일 일본 JASDAQ 상장사이자 핀테크 전문기업인 넥서스뱅크와 함께 신인 아이돌 그룹 ‘BLACK LEVEL’의 일본진출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성 7인조 BLACK LEVEL은 강렬한 비트와 그루브한 안무가 주 컨셉이며 팀내에서 작사 및 작곡, 프로듀싱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형 그룹이다. 현재 SNS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12월 국내 데뷔, 내년 2월 일본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벡터컴은 아시아 전역에 현지법인을 둔 종합 마케팅 기업으로서 최근 루프탑엔터테인먼트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업양수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사업영역을 구축했다. K-POP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문화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넥서스뱅크는 기존의 핀테크, 금융 사업과 더불어 IT서비스, 스타트업, 엔터테인먼트, 한일간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사업을 전개 중이다.
향후 계획에 대해 권익주 벡터컴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시작을 넥서스뱅크사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들의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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