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천50명..4차 유행 이후 최소치

박진주 2021. 10. 18. 17: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시뉴스] ◀ 앵커 ▶

오늘 코로나19 확진자는 천명대 초반으로, 석달만에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부터 일부 방역수칙이 완화돼, 수도권에서는 최대 8명까지 사적모임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박진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50명.

1천 211명을 기록했던 지난 7월 7일 이후 103일만에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부터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거리두기가 2주 간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낮과 밤 구분 없이 최대 8명, 비수도권에서는 최대 10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3단계 지역인 비수도권의 식당과 카페는 자정까지 영업할 수 있고, 4단계 지역의 독서실,스터디카페,영화관은 자정까지 영업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전 국민 대비 64.6%, 1차 접종률은 78.7%입니다.

오늘부터는 16~17세 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백신 접종도 시작 돼 백신 접종률은 더욱 올라갈 전망입니다.

12∼15세 청소년 186만명을 대상으로 한 접종 사전 예약은 오늘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실제 접종은 다음달 1일부터 이뤄집니다.

MBC뉴스 박진주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진주 기자 (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700/article/6308087_34922.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