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면수업 시작한 서울대 캠퍼스

18일 대면 수업이 재개된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대는 18일부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시설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대면수업을 시행하고 이미 대면으로 진행되는 실험·실습·실기 등 일부 수업 외 이론 강의도 대면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대는 학생들의 우려를 반영해 추후 대면수업을 주로 하되 비대면 방식을 보조로 활용할 방침이다.

강의실 내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하이브리드(대면·비대면 혼합)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코로나19 의심 증상 등 출석 어려운 학생에겐 대체 수업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김호영 기자]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