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서 조업 중 어선 전복.. 선원 5명 모두 구조

이정민 2021. 10. 1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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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에서 조업 중인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선원 5명 모두 구조됐지만 이들 중 2명은 아직 의식이 없는 상태다.

이 사고로 A호에 탄 선원 5명 모두 인근에 있던 다른 어선 선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 관계자는 "여객선이 어망을 감으면서 어선이 전복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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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인천 앞바다에서 조업 중인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선원 5명 모두 구조됐지만 이들 중 2명은 아직 의식이 없는 상태다.

1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5분께 인천서 옹진군 선미도 북방 5.6㎞ 해상에서 7.93t급 어선 A호가 전복됐다.

인천 앞바다에서 조업 중인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호에 탄 선원 5명 모두 인근에 있던 다른 어선 선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하지만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불명 상태라고 전해졌다.

해경은 선미도 인근을 지나던 578t급 여객선 플라잉카페리호가 조업 중인 A호의 그물에 걸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플라잉카페리호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인천 연평도를 오가는 여객선이다.

해경 관계자는 "여객선이 어망을 감으면서 어선이 전복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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