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고속도로서 음주운전 하다가 나홀로 사고

이정민 2021. 10. 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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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경찰청 소속 A경위가 지난 17일 오전 1시께 함양~울진고속도로 밀양분기점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고속도로 연결로 벽을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A경위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경위를 직위 해제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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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술 마시고 밀양으로 가다 사고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경남에서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경찰청 소속 A경위가 지난 17일 오전 1시께 함양~울진고속도로 밀양분기점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고속도로 연결로 벽을 들이받았다.

현직 경찰이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하다가 사고를 냈다. [사진=뉴시스]

이 사고로 A경위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서 A경위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경위는 부산에서 술을 마시고 밀양에 있는 자신에 농장으로 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경위를 직위 해제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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