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남시청 추가 압수수색..유동규·정영학 재소환

나혜인 2021. 10. 1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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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를 체포한 날 성남시청을 추가로 압수수색 하고, 관련자들을 잇달아 소환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5일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성남시청 도시주택국과 교육문화체육국 등을 압수수색 해 대장동 개발 사업 인허가 관련 문건과 전자결재 내용,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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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를 체포한 날 성남시청을 추가로 압수수색 하고, 관련자들을 잇달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18일) 성남시청 정보통신과에 수사관들을 보내 대장동 사업 당시 직원들이 주고받은 이메일 등 관련 자료를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또 모레(20일) 구속 기한이 끝나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정영학 회계사도 다시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오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의 대화 녹음을 제출하는 등 수사에 협조한 정 회계사는 아직 정식 피의자로 입건되지 않았다며, 피의자성 참고인으로 보면 될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5일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성남시청 도시주택국과 교육문화체육국 등을 압수수색 해 대장동 개발 사업 인허가 관련 문건과 전자결재 내용,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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