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울산시체육회장에 김석기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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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울산시체육회장 선거에 전 울산시 보디빌딩협회장인 김석기 후보가 당선됐다.
18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선거인단 422명 중 391명(투표율 92.7%)이 참여한 가운데 기호 2번 김석기 후보가 195표(득표율 49.9%)를 획득해 당선됐다.
지난해 당시 이진용 회장의 상대 후보였던 김석기 후보는 이 회장의 허위학력 기재를 문제 삼아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이진용 전 회장의 경우 당선 무효가 아닌 선거 무효 판결을 받아 다시 후보로 재등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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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제4대 울산시체육회장 선거에 전 울산시 보디빌딩협회장인 김석기 후보가 당선됐다.
18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선거인단 422명 중 391명(투표율 92.7%)이 참여한 가운데 기호 2번 김석기 후보가 195표(득표율 49.9%)를 획득해 당선됐다.
기호 1번 이진용 후보는 148표, 기호 3번 임채일 후보는 48표를 각각 얻었다.
김석기 당선인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시체육회 정기총회 전일까지다.
한편, 이번 선거는 지난해 1월 당선된 3대 이진용 회장이 선거무효 소송으로 회장직을 상실함에 따라 다시 실시됐다.
지난해 당시 이진용 회장의 상대 후보였던 김석기 후보는 이 회장의 허위학력 기재를 문제 삼아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대법원은 지난 8월 19일 김석기 후보가 낸 선거 무효 소송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진용 전 회장의 경우 당선 무효가 아닌 선거 무효 판결을 받아 다시 후보로 재등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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