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의 계절이 돌아왔다..배당주 투자 어떻게 할까?

성주원 2021. 10. 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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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배당주 투자 매력에 대해 살펴봤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추정기관수 3곳 이상인 종목들 가운데 배당수익률(주식가격 대비 배당금 비율)이 5%를 넘는 종목은 19개다.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배당금 증가 여부와 연속 지급기간을 기준으로 배당킹, 배당귀족, 배당챔피언 등으로 고배당 종목을 구분하고 있다.

배당투자 시 사전에 알아야 할 유의점은 세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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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NH투자證·우리금융 등 6% 이상 기대
분기배당 확산세..신한·SKT·씨젠 등 도입
배당투자 유의점은 세금..절세전략 필요
18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18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배당주 투자 매력에 대해 살펴봤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추정기관수 3곳 이상인 종목들 가운데 배당수익률(주식가격 대비 배당금 비율)이 5%를 넘는 종목은 19개다. 6%를 넘는 종목은 8개다. 삼성증권(016360), NH투자증권(005940), 우리금융지주(316140), 삼성카드(029780), 금호석유(011780), 하나금융지주(086790), 기업은행(024110), 현대중공업지주(267250) 등의 순이다.

기업들이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여러가지 변화를 꾀하면서 올해 들어 분기 배당을 도입하는 사례도 늘어났다. 신한지주(055550), SK텔레콤(017670), 씨젠(096530) 등이 분기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리츠 중에서도 처음으로 분기배당 리츠가 탄생했다. 지난달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SK리츠(395400)가 그 주인공이다.

미국 주식시장의 경우 국내 대비 기업들의 배당성향이 높은 편이고 배당지급의 역사도 길다.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배당금 증가 여부와 연속 지급기간을 기준으로 배당킹, 배당귀족, 배당챔피언 등으로 고배당 종목을 구분하고 있다.

배당투자 시 사전에 알아야 할 유의점은 세금이다. 국내·미국 주식 모두 배당소득세(약 15%)가 원천징수된다. 만약 배당과 이자 등을 합한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을 넘는다면 종합소득과 합산과세된다.

배당기준일을 체크하고 배당락일 전에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는 것 역시 명심해야 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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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당주 투자 매력은?

-3개월간 코스피 고배당50 +5.4%, 코스피 -8.3%

국내 배당주 수익률 좋은 종목은?

18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
분기 배당 확산 추세?

-신한지주·SK텔레콤·씨젠·SK리츠 등 분기배당

미국 주식 배당투자 특징은?

-“자는 동안에도 돈 벌어준다” 美배당주의 매력

미국 배당주 종목 선택 기준은?

-“배당수익률보다 배당성장성 초점 맞춰야”

18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
배당투자 유의점은?

-금융소득 2000만원 넘으면 종합소득 합산과세

-배당기준일 체크…배당락일 전 매수해야

그래픽=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성주원 (sjw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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