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최초 美국무장관 콜린 파월, 코로나19로 사망

이정민 입력 2021. 10. 18. 21:36 수정 2021. 10. 1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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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콜린 파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18일(현지시간) CNN방송 등 미국 언론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는 최초로 미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파월 전 장관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자메이카계 흑인 혈통으로 뉴욕에서 출생한 파월 전 장관은 조지 H.W. 부시(아버지 부시) 공화당 행정부 시절인 1989년 흑인 최초로 합참의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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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미국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콜린 파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 [사진=AP=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CNN방송 등 미국 언론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는 최초로 미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파월 전 장관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자메이카계 흑인 혈통으로 뉴욕에서 출생한 파월 전 장관은 조지 H.W. 부시(아버지 부시) 공화당 행정부 시절인 1989년 흑인 최초로 합참의장에 올랐다.

또한 조지 W. 부시 대통령 때인 2001년에는 역시 흑인 최초로 국무장관으로 기용됐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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