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재명 소환 조사 계획 아직 없다"

나연수 입력 2021. 10. 1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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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남부경찰청은 이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소환 조사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 남·북부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이 후보 소환 계획을 묻는 국민의힘 이영 의원의 질의에 지금 수사는 계좌추적과 돈의 흐름과 관련해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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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남부경찰청은 이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소환 조사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 남·북부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이 후보 소환 계획을 묻는 국민의힘 이영 의원의 질의에 지금 수사는 계좌추적과 돈의 흐름과 관련해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에 대해 계좌추적을 하고 있느냐는 물음에는 현재 단계에서는 이 후보를 특정해서 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걸 주저하면 수사에 성역이 있는 것이라며 반드시 소환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에 여당 의원들은 수사 대상도 아닌데 무슨 소환을 하느냐며 항의했습니다.

김 청장은 이 지사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면 하겠지만 현재는 필요하지 않다며 계좌 추적이 수사의 핵심으로, 돈의 흐름을 따라가다 정황이 있으면 수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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