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라카제트 극장골' 아스널, 비에이라의 팰리스와 2-2 무..'5G 무패'

신동훈 기자 2021. 10. 19. 0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이 알렉산드르 라카제트 극장골로 5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2로 비겼다.

공격 강화를 위해 아스널은 후반 12분 라카제트를 넣었고 팰리스는 쿠야테를 추가하며 대응했다.

내내 득점을 노린 아스널은 종료 직전 라카제트 골로 2-2를 만들며 승점 1을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이 알렉산드르 라카제트 극장골로 5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2로 비겼다.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오바메양, 사카, 스미스 로우, 페페, 외데가르드, 파티, 티어니, 마갈량이스, 화이트, 토미야스, 램스데일이 출전했다. 팰리스는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에두아르, 벤테케, 아예우, 맥아더, 밀리보예비치, 갤러거, 미첼, 구에히, 안데르손, 워드, 과이타가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제골은 아스널이 기록했다. 전반 8분 페페 슈팅을 과이타가 막아냈는데 세컨드볼을 오바메양이 밀어 넣으며 득점을 올렸다. 팽팽한 중원 싸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반 21분 스미스 로우 슈팅은 과이타 정면으로 향했다. 팰리스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갤러거, 전반 27분 벤테케가 슈팅을 날렸지만 램스데일 선방에 막혔다.

팰리스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35분 에두아르 슈팅은 위로 향했다. 전반 추가시간 갤러거가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슈팅을 보냈는데 이번에도 램스데일에게 막혔다. 전반은 아스널이 1-0으로 앞선 상태에서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아스널은 사카 대신 로콩가를 투입했다. 시종일관 팰리스 중원에 밀린 아스널은 후반 5분 벤테케에게 실점했다. 흐름을 탄 팰리스는 맹공을 퍼부었다. 아예우, 에두아르가 지속적으로 슈팅을 날렸다. 아스널은 파티 중거리 슈팅에만 의존했다. 공격 강화를 위해 아스널은 후반 12분 라카제트를 넣었고 팰리스는 쿠야테를 추가하며 대응했다.

팰리스는 후반 26분 올리세 투입으로 공격 강화를 추진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후반 28분 갤러거가 로콩가 공을 뺏으며 역습을 주도했고 이를 올리세가 에두아르에게 연결했다. 에두아르는 정확한 타점에 의한 슈팅으로 아스널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후반 36분 파티와 마르티넬리를 바꿨다. 공격 숫자를 늘려 득점을 노리겠다는 계산이었다.

팰리스는 톰킨스를 투입해 수비에 힘을 실었다. 후반 41분 티어니가 강력한 슈팅을 기록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며 무위에 그쳤다. 후반 44분 라카제트 회심의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 내내 득점을 노린 아스널은 종료 직전 라카제트 골로 2-2를 만들며 승점 1을 얻었다. 

[경기결과]

아스널(2) : 오바메양(전반 8분), 라카제트(후반 45+4분)

크리스탈 팰리스(2) : 벤테케(후반 5분), 에두아르(후반 38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