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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앤ANNE' 캐스팅 공개..송영미, 김이후, 차준호 등 출연

김문석 기자 입력 2021. 10. 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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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2017년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작을 통해 대학로 초연을 시작으로 5연을 맞이하는 뮤지컬 ‘앤ANNE’이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전 프로덕션에 함께했던 배우들과 새로 합류하게 된 배우들에 더해 5연을 통해 데뷔하게 되는 배우의 조화로 신선함을 더하며 화제가 되었다.

뮤지컬 ‘앤ANNE’은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빨강 머리 앤’을 원작으로 한 극단 걸판의 창작 뮤지컬로, 극 중 걸판여고 연극반이 공연할 작품으로 ‘빨강 머리 앤’이 결정되며 왜 앤을 선택했는지, 누가 앤 역할을 맡게 될지, 어떻게 앤은 100년이 넘도록 사랑받을 수 있었는지 고민하며 만들어지는 감동과 사랑의 순간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뮤지컬 ‘앤ANNE’에는 이전 프로덕션에 함께했던 송영미, 김이후, 차준호, 지하, 최현미, 김은주, 조흠이 캐스팅되었다. 초연부터 5연까지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는 송영미, 차준호, 최현미, 조흠 등을 비롯해 뮤지컬 ‘앤ANNE’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현재 뮤지컬 ‘V 에버 애프터’, 뮤지컬 ‘해적’, 연극 ‘유리동물원’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는 김이후 등 경험 있는 배우들의 캐스팅을 더해 지난 시즌보다 더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이번 시즌 새롭게 캐스팅된 최태이, 박수민, 권수현 ,박슬기, 전해주, 신민정, 이예슬, 김유진, 이유진, 권정수, 류승현, 이윤성이 함께한다. 연극 ‘인사이드’, 뮤지컬 ‘라 루미에르’, 뮤지컬 ‘붉은 정원’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대학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전해주를 비롯한 다양한 신예 배우들과 이번 뮤지컬 ‘앤ANNE’를 통해 데뷔하는 박수민, 이윤성이 앤1과 찰리역으로 캐스팅되며 신선함을 더했다.

뮤지컬 ‘앤ANNE’는 2005년 3월 경기도 안산에서 창단한 극단 걸판의 창작 뮤지컬로, 뮤지컬 ‘헬렌 앤 미’, 뮤지컬 ‘드롭스 Drops’, 연극 ‘분노의 포도’와 함께 극단 걸판의 레퍼토리 작품 중 하나로 공연되어 왔다. 2015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였고, 2017년 3월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공간 지원 선정작으로 공연된 이후 5번째 대학로 기획공연을 맞이했다. 다수의 지방공연과 갈라콘서트 등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인 만큼 다시 한번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에게 유년 시절의 꿈과 사랑을 일깨워줄 예정이다.

에이번리와 걸판여고를 오가며 변하지 않는 공감과 사랑의 가치를 선사할 뮤지컬 ‘앤ANNE’은 11월 27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대학로 브릭스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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