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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김재원 "尹 '그만해라'며 어깨 툭?..洪 가만 있었겠냐"

이동원 기자 입력 2021. 10. 19. 10:10 수정 2021. 10. 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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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 맞수 토론이 끝난 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홍준표 의원의 어깨를 툭 치는 영상이 연일화제가 되고 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난 15일 후보간 맞수토론이 끝난 뒤 모습을 담은 '짤방' 형태의 영상에 대해 평소 홍 후보가 (윤 후보) '버르장머리를 고쳐 주겠다'고 한 말을 상기시키면서 "(홍 후보가) 그날 버르장머리를 제대로 못 고쳐놨기 때문에 만에 하나 정말 들리게 툭 치면서 '그만해라 아 진짜 짜증난다'고 했다면 진짜 버르장머리 고치겠다고 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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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洪, 만약 그랬다면 진짜 버르장머리 고치겠다고 했었을 듯"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8.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지난 15일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맞수토론이 끝난 뒤 윤석열 후보가 검찰 9년 선배인 홍준표 후보와 인사를 나누는 동영상. 윤 후보 입모양이 '그만 해라 아 진짜' 라는 듯 하다며 '짤방' 형태로 만들어져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맞수 토론이 끝난 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홍준표 의원의 어깨를 툭 치는 영상이 연일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토론 후 윤 전 총장이 홍 의원의 어깨를 툭 치면서 한마디 말을 건네는 장면이 퍼지고 있다. 네티즌은 입 모양을 통해 “그만해라”라는 뜻으로 추측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앞 뒤 모습이 잘린 이 영상을 두고 일부 네티즌은 검사 후배인 윤 전 총장이 홍 의원에게 다소 무례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일부 영상에는 홍준표 1954년생 사법연수원 14기, 윤석열 1960년생 사법연수원 23기라는 자막이 달려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난 15일 후보간 맞수토론이 끝난 뒤 모습을 담은 '짤방' 형태의 영상에 대해 평소 홍 후보가 (윤 후보) '버르장머리를 고쳐 주겠다'고 한 말을 상기시키면서 "(홍 후보가) 그날 버르장머리를 제대로 못 고쳐놨기 때문에 만에 하나 정말 들리게 툭 치면서 '그만해라 아 진짜 짜증난다'고 했다면 진짜 버르장머리 고치겠다고 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혼잣말로 잘 안 들리게 그렇게 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말 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두 분 사이에 그런 대화가 실제로 오고간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정겹게, 아주 환하게 웃으면서 툭 쳤기 때문에 '수고 하셨습니다' 라고 받아들였을 것"이라며 "어쨌든 굉장히 재미있는 광경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당 TV토론이 시청자들에게 주목받는 측면, 시청자들이 굉장히 관심 있구나(라는 점을 느꼈다)"라며 이런 짤방이 후보들 이미지 저하가 아니라 오히려 지지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 최고위원은 "입 모양이 '그만 해라'로 오해 받을 소지는 충분히 있었고 독심술 하는 분들은 아마 정확하게 알 수도 있을 것 같다"며 "홍준표 후보를 만나면 '어떻게 들었는지' 꼭 물어보고 싶다"고 자신도 정말 궁금하다고 했다.

지난 15일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맞수토론이 끝난 뒤 윤석열 후보가 검찰 9년 선배인 홍준표 후보와 인사를 나누는 동영상. 윤 후보 입모양이 '그만 해라 아 진짜' 라는 듯 하다며 '짤방' 형태로 만들어져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SNS 갈무리) © 뉴스1
홍준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15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1대1 맞수토론에 앞서 기념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 2021.10.1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오른쪽부터), 홍준표,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15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1대1 맞수토론에 앞서 기념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 2021.10.1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오른쪽부터), 홍준표, 원희룡,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15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1대1 맞수토론에 앞서 기념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 2021.10.1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15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1대1 맞수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2021.10.1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홍준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일대일 맞수토론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0.1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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