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제조방법 한국·싱가포르 특허 등록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1. 10. 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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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통풍치료제 신약후보물질 'URC102'의 제조기술에 대해 한국·싱가포르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URC102의 제조방법 관련 특허가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원천기술로 인정받고 있다"며 "URC102를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유효성을 겸비한 글로벌 통풍신약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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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제공

JW중외제약은 통풍치료제 신약후보물질 ‘URC102’의 제조기술에 대해 한국·싱가포르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URC102의 주성분이 되는 화합물 제조방법과 이에 사용되는 중간체(intermediate)에 관한 것으로, JW중외제약은 지난 9월 유럽에서도 원천기술로 공인받았다. 2019년에는 중국 심시어제약에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시장 URC102 개발·판매 권리를 기술 수출했으며, 현재 국내 후기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이전도 추진하고 있다.

경구제로 개발 중인 URC102는 URAT1(uric acid transporter-1)을 억제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다.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로, 올해 3월 종료된 국내 임상 2b상에서 1·2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URC102의 제조방법 관련 특허가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원천기술로 인정받고 있다”며 “URC102를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유효성을 겸비한 글로벌 통풍신약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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