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이재명 조폭연루설은 허위..김용판, 윤리위 제소할 것" [TF사진관]

이새롬 입력 2021. 10. 19. 10:21 수정 2021. 10. 19.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명을 제소하는 등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19일 오전 서울 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명을 제소하는 등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어제 행안위 국감을 통해 국민의힘의 바닥, 밑천을 봤다. 면책특권에 숨어 폭로 국감을 자행했다"며 "특히 김용판 의원이 제기한 조폭 연루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처 알 수 없는 돈다발은 해당 조폭이 자신이 번 돈이라고 SNS에 올린 허세샷"이라며 "조폭 범죄자의 진술을 국감장에 가져와 면책특권에 기대어 아무 말이나 던진 김 의원은 국민의힘의 현재 수준을 보여준다. 이런 것 때문에 면책특권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