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백신접종 64% 완료..전날 3명 확진 '5일 연속 한자릿수'

허지현 입력 2021. 10. 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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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현재 광주 지역 코로나19 백신접종이 64% 완료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19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3명(광주5258~5260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14일 6명(1명), 15일 6명, 16일 9명(1명), 17일 4명(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도 확진자 8명은 외국인 선원으로 출항 전 선제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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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현재 광주 지역 코로나19 백신접종이 64% 완료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더팩트 DB

전남 14명 확진자 중 외국인 근로자 10명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18일 현재 광주 지역 코로나19 백신접종이 64% 완료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19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3명(광주5258~5260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1차 백신은 광주시 인구 144만1552명 가운데 111만6141명(77.4%)이 접종했다. 18세 이상 청소년도 91.7%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은 92만1258명(63.9%)이 완료했으며 18세 이상도 75.7%에 달한다.

확진자 3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과 직업소개소 행정명령을 통한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으며 유증상 검사자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14일 6명(1명), 15일 6명, 16일 9명(1명), 17일 4명(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전남에서는 14명(전남3396번∼전남3409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 별로는 완도 8명, 목포 2명, 해남 2명, 장흥 1명, 무안 1명이다.

완도 확진자 8명은 외국인 선원으로 출항 전 선제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목포 확진자 2명도 외국인 근로자로, 기존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남·장흥·무안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동선이 겹친 경우인 것으로 조사됐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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