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826억+2골' 레알 공격수 노린다

이현민 입력 2021. 10. 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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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침묵을 지키고 있는 골잡이를 노린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18일 "아스널이 레알 소속이자 세르비아 국가대표 공격수 루카 요비치(23)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도 요비치 매각에 적극적이다.

요비치는 2019년 여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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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침묵을 지키고 있는 골잡이를 노린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18일 “아스널이 레알 소속이자 세르비아 국가대표 공격수 루카 요비치(23)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후 알렉상드로 라카제트와 결별이 유력하다. 라카제트는 2017년 여름 올림피크 리옹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후 통산 175경기에 출전해 68골 29도움을 기록했지만, 동행이 불투명하다. 계약이 1년도 안 남은 가운데 양 측의 재계약 협상 소식이 없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라카제트 후임으로 요비치를 찜했다. 요비치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출전 시간이 늘지 않았다. 본인도 더 이상 커리어가 단절되는 걸 막기 위해 레알을 떠나길 원한다.

레알도 요비치 매각에 적극적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엘링 홀란 영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요비치 이적을 염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비치는 2019년 여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826억 원). 그러나 레알 통산 38경기에 출전해 2골에 머물러 있다. 지난 시즌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돼 리그 18경기에서 4골을 터트렸지만, 이번 시즌 레알로 돌아와 0골이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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