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비주얼 전성기..'핫 앤 콜드' 컴백 기대 UP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박지훈이 고품격 비주얼의 정석을 선보였다.

박지훈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 앤 콜드(HOT&COLD)' 첫 번째 콘셉트 포토 2장을 공개했다.

이미지 속 박지훈은 부드러운 갈색 헤어스타일과 고급스러운 슈트 차림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박지훈은 과감하게 풀어헤친 셔츠로 남성미를 드러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세서리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동시에 발산했다. 특히 긴 목을 돋보이게 하는 포인트 액세서리들이 시선을 이끌며 박지훈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사연을 가득 담은 박지훈의 눈빛이 더해지며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서정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새 앨범 '핫 앤 콜드'는 연인 사이의 부딪침과 이를 통해 성숙해지는 과정에 대해 노래한다. '뜨거움과 차가움'이라는 사랑의 대조적인 모습 속에서 더욱 단단해지는 관계를 그려낸 만큼 박지훈의 무르익은 표현력에 어느 때보다 많은 기대가 쏠린다.

박지훈은 앞서 타이틀곡 제목 '시리어스(Serious)'를 공개하고 잇따라 콘셉트 포토로 곡의 분위기를 예고하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뜨겁고 차가운 온도를 오가는 박지훈의 폭넓은 감정 스펙트럼이 음악으로 어떻게 표현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핫 앤 콜드'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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