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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국내 최대 조선해양 전시회서 선박용 ESS 기술 소개

박순엽 입력 2021. 10. 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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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가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시회(KORMARINE) 2021'에 참가해 선박용 배터리 시스템, 배터리 모듈 등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중소형 선박용 200㎾h급 배터리 시스템은 관공선·유도선·여객선·화물선 등에 탑재할 수 있는 ESS로, 다수의 관공선과 실증선에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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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h급·1㎿h급 ESS 시스템 전시
배터리 모듈·전용 자동소화장치도 소개
"세계 최고 안전성 갖춘 ESS 만들 것"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화디펜스가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시회(KORMARINE) 2021’에 참가해 선박용 배터리 시스템, 배터리 모듈 등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코마린 2021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종합 전시회로 이날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한화디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해상·해저에 대한 모든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Total ESS solutions for maritime&submarine)을 주제로 최신 선박용 ESS 기술과 비전을 알린다.

전시 부스에선 △중소형 선박용 200㎾h급 배터리 시스템 △대형 선박용 1㎿h급 배터리 시스템 △선박용 배터리 모듈 2종 △전용 자동소화장치 등이 소개된다.

중소형 선박용 200㎾h급 배터리 시스템은 관공선·유도선·여객선·화물선 등에 탑재할 수 있는 ESS로, 다수의 관공선과 실증선에 탑재됐다. 한화디펜스는 해당 시스템에 화재 안전성 설계 기술과 해양 환경 최적화 기술을 반영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높였다.

대형선박용 1㎿h급 배터리 시스템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컨테이너선 등 대형 선박에 탑재하는 컨테이너급(Containerized) 배터리 시스템으로 전력변환장치(PCS), 변압기(TR) 일체형으로 제공된다.

이는 △전력부하가 낮을 때 ESS에 전력을 저장했다가 부하가 높을 때 사용할 수 있고(Peak shaving) △ESS가 선내 전력계통에 동기화돼 급격한 출력변동에 즉시 대응하는 예비력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 △발전기 등 고장 시 선내 정전 방지(Blackout prevention)에도 쓰인다.

한화디펜스는 선박용 ESS 제품에 화재 예방을 위해 셀 레벨, 모듈 레벨, 시스템 레벨에 다중 안전장치를 적용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즉시 소화할 수 있는 ‘ESS 전용 자동소화장치’를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탄소중립·친환경 선박 시대에 국내 조선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기술을 갖춘 ESS를 고객에게 인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화디펜스의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시회’ 부스 (사진=한화디펜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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