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 조이', 관계 변천사 스틸..옥택연·김혜윤, 설레는 수사콤비

정태윤 입력 2021. 10. 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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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옥택연과 김혜윤이 설레는 공조를 예고했다.

tvN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 연출 유종선) 측은 19일 주인공 옥택연과 김혜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김혜윤은 '김조이'로 분했다.

옥택연은 "김혜윤은 시원시원한 성격에 좋은 느낌을 지닌 배우다"며 "분위기 메이커로 현장을 잘 이끌어줘서 고맙다. 촬영이 진행될수록 케미가 잘 맞아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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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연기자 옥택연과 김혜윤이 설레는 공조를 예고했다. 

tvN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 연출 유종선) 측은 19일 주인공 옥택연과 김혜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관계 변천사를 포착했다. 

옥택연은 어사 ‘라이언’으로 변신했다. 이언은 신분을 들키지 않기 위해 낡은 옷으로 바꿔 입고 암행어사에 나섰다. 김혜윤은 ‘김조이’로 분했다. 표정에서 당찬 성격이 느껴졌다. 

스틸에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담았다. 이언은 잔뜩 성질이 나 있었다. 조이는 그런 이언을 하찮다는 표정으로 바라봤다. 다른 사진에선 함께 말을 타며 밀착 스킨십을 선보였다.

‘어사와 조이’는 명랑 코믹 커플 수사극이다. 라이언은 엉겁결에 어사가 된 미식가 도령이다. 그가 기별부인과 한 팀을 이뤄 공조 수사를 펼친다.  

옥택연은 “김혜윤은 시원시원한 성격에 좋은 느낌을 지닌 배우다”며 “분위기 메이커로 현장을 잘 이끌어줘서 고맙다. 촬영이 진행될수록 케미가 잘 맞아간다”고 말했다. 

김혜윤 역시 “옥택연은 재밌고 밝은 배우다. 힘든 촬영 현장에서도 지치지 않고 연기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며 에너지를 얻는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60일 지정 생존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유종선 PD가 연출을 맡았다. 극본은 이재윤 작가가 담당한다. 영화 ‘걸캅스’, 드라마 ‘탐나는 도다’ 등을 집필했다.

‘어사와 조이’는 다음 달 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선을 보인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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