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싸게' 바르셀로나, 33세 맨유 미드필더 관심

이현민 입력 2021. 10. 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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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는 사고 싶은데 돈은 없고...'

영국 더 선은 18일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33)를 눈독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금도 중원 강화가 필수라 판단한 바르셀로나는 최근 AC밀란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와 연결돼있다.

현재 맨유에서 14만 파운드(약 2억 3천만 원)의 주급을 받는데, 바르셀로나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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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선수는 사고 싶은데 돈은 없고...’

FC바르셀로나가 유례없었던 불행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자금난으로 대형 영입은 꿈도 못 꾼다. 최대한 저렴하게 데려오는 수밖에 없다.

영국 더 선은 18일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33)를 눈독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리버풀과 결별한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영입에 임박했지만, 높은 금액을 제시한 파리 생제르맹에 빼앗겼다.

지금도 중원 강화가 필수라 판단한 바르셀로나는 최근 AC밀란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와 연결돼있다. 이런 가운데 마티치를 시야에 넣었다.

마티치는 2023년 여름까지 맨유와 계약됐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내년 여름 이적료 1,000만 파운드(163억 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마티치 영입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현재 맨유에서 14만 파운드(약 2억 3천만 원)의 주급을 받는데, 바르셀로나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티치는 2017년 여름 첼시에서 맨유로 이적해 통산 165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시즌 공식 8경기를 뛰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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