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우 의혹' 김선호 측 "20일 인터뷰 내부사정으로 취소"[공식]

박판석 입력 2021. 10. 19. 11:39 수정 2021. 10. 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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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tvN '갯마을 차차차' 공식 인터뷰도 취소했다.

소속사 측은 "10월 20일(수) 진행 예정이었던 김선호 배우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빠르게 입장을 전달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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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OSEN=박판석 기자] 배우 김선호가 tvN '갯마을 차차차' 공식 인터뷰도 취소했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터뷰 취소 사실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10월 20일(수) 진행 예정이었던 김선호 배우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빠르게 입장을 전달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익명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K배우는 전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권유하고 이후 이별을 했다. 또한 K배우가 욕도 잘하고 다른 배우들을 폄하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K배우로 지목된 김선호 측은 해당 글에 대해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라며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김선호와 신민아가 열연을 펼친 '갯마을 차차차'는 지난 17일 12%가 넘는 시청률로 종영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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