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사물인터넷, 삶과 미래를 잇다"..'AIoT 진흥주간' 20일 개막

심지혜 입력 2021. 10.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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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AI)이 결합한 지능형사물인터넷(AIoT)이 사물의 기하급수적 연결촉진과 인공지능의 고도화를 배경으로, 기존의 상황인지, 단순제어, 미래예측뿐만 아니라, '자율판단, 자율제어'까지도 가능해지는 '자율형' 단계로 도약하고 있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최근 사물인터넷과 AI가 결합된 지능형 사물인터넷은 가정, 지역사회, 에너지, 물류・유통, 제조 등 다양한 영역에 뿌리내린 네트워크 인프라로서 역할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진흥주간을 통해 산학연이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사물인터넷이 생산성을 높이고, 나아가 삶을 풍요롭게 하는 미래 주춧돌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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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2일까지 개최..관련 기술·산업 발전방향 모색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AI)이 결합한 지능형사물인터넷(AIoT)이 사물의 기하급수적 연결촉진과 인공지능의 고도화를 배경으로, 기존의 상황인지, 단순제어, 미래예측뿐만 아니라, '자율판단, 자율제어'까지도 가능해지는 '자율형' 단계로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AIoT의 발전과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은 우리 삶을 바꾸고 산업 생산성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스마트홈 시큐리티 가정 보안 IoT 사물인터넷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사물인터넷(IoT)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1 AIoT Week Korea(AIoT 진흥주간)을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AIoT 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 제고와 관련 기술과 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지능형 사물인터넷, 삶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국제전시회, 컨퍼런스, IoT 쇼케이스 등 8개의 다양한 행사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AIoT 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12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디지털 트윈 팩토리, 스마트 오피스, 도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IoT Showcase에서 스마트 분리배출 솔루션, 스마트 노상주차 솔루션 등 지능형 IoT분야 기술과 서비스가 적용되고 있는 사례와 제품이 전시된다. 더불어 수요처와의 사업협력 등을 위한 상담도 현장 및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열리는 AIoT 컨퍼런스에서는 'AIoT 미래와 혁신전략'을 주제로 3개 트랙, 4개 세션에서 총 21개 발표가 진행된다. 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을 지원하는 AIoT, 메타버스 시대에서의 AIoT의 역할과 기회 등이 제시되며, 이외에도 공공분야 AIoT 적용・융합사례, 자율형 IoT 기술 등이 소개된다.

같은날 IoT 보안인증제도 설명회도 열린다. '정보통신망연결기기등 정보보호인증에 관한 고시' 제정에 따라 고시 주요 내용, 인증제도 운영 방향, 인증신청 절차 및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AIoT 제품·솔루션 발표회, 지능융합기반 인공지능(AI) 기술 및 사업화 세미나, OCEAN Summit 2021, AIoT 수요·공급기업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개최된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최근 사물인터넷과 AI가 결합된 지능형 사물인터넷은 가정, 지역사회, 에너지, 물류・유통, 제조 등 다양한 영역에 뿌리내린 네트워크 인프라로서 역할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진흥주간을 통해 산학연이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사물인터넷이 생산성을 높이고, 나아가 삶을 풍요롭게 하는 미래 주춧돌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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