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동거남 차량에 매단 채 운전한 운동부 코치 검찰 송치 

이병렬 2021. 10. 19.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운동부 코치가 전 동거남과 몸싸움을 벌이다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충남 부여경찰서는 운동부 코치 A씨와 B씨를 특수 상해죄와 상해죄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15일 오전 2시께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 기숙사 인근에서 B씨와 몸싸움을 벌이다 자신의 승합차 보닛에 매달린 B씨를 태운 채 400m 가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3년 간 동거하다 지난 6월에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동부 코치가 전 동거남과 몸 싸움을 벌이다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부여경찰서 전경

[더팩트 | 부여=이병렬 기자] 운동부 코치가 전 동거남과 몸싸움을 벌이다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충남 부여경찰서는 운동부 코치 A씨와 B씨를 특수 상해죄와 상해죄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15일 오전 2시께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 기숙사 인근에서 B씨와 몸싸움을 벌이다 자신의 승합차 보닛에 매달린 B씨를 태운 채 400m 가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3년 간 동거하다 지난 6월에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항이라 정확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thefactcc@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