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맥주 활용한 '기네스X빕스' 컬래버레이션 선보여

손재철기자 2021. 10. 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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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기네스 맥주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선보인 ‘기네스X빕스’ 컬래버레이션 메뉴 블랙 치킨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 홍성기 부부는 기네스 딜리버리 주문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야식을 준비해 부부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

방송에 등장한 야식 메뉴는 최근 기네스와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 ‘빕스(VIPS)’가 선보인 컬래버레이션 메뉴로, 빕스의 인기 메뉴 3종에 기네스 맥주를 더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기네스 치즈폼 폭립은 빕스 시그니처 메뉴인 폭립에 기네스 맥주로 만든 ‘기네스 블랙 소스’를 묻혀 오븐과 그릴에서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맥주 거품을 연상시키는 그라나파다노 치즈폼을 함께 제공한다.

기네스 블랙페퍼 크럼블 쉬림프는 흑후추와 기네스가 들어간 소스로 만들었고 기네스 블랙 치킨은 기네스를 첨가한 특제 수제 반죽으로 깊은 풍미와 바삭함을 자랑한다.

기네스 맥주는 홈파티, 홈캠핑 수요가 늘어난 것을 고려해 기네스 딜리버리 팩 구성도 마련했다. 기네스 딜리버리 팩은 기네스 치즈폼 폭립, 기네스 블랙페퍼 크럼블 쉬림프, 수란톡 명란 까르보나라로 구성되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홈파티를 준비할 수 있다.

기네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기네스 흑맥주는 진한 풍미로 음식을 맛을 더욱 깊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러한 기네스 강점을 살려 앞으로도 다양한 푸드 페어링 협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네스는 최근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푸드 페어링’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과 함께 ‘기네스 와퍼’를 출시한 이후 다양한 메뉴를 연이어 선보이며 출시 11개월 만에 판매량 천만개를 돌파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바비큐로 사랑받고 있는 돈스파이크의 ‘로우앤슬로우’의 서브 브랜드 ‘더버거스(The Burgers)’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투썸플레이스와 함께 기네스 맥주로 만든 케이크를 선보이며 디저트까지 그 영역을 확대한 바 있다.

한편, 기네스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맥주로 스타우트 세계 판매 1위를 자랑하며, 150여 개국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최적의 온도에서 로스팅 된 맥아와 두 배의 홉을 사용해 깊고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1959년 양조 업계 최초로 도입한 질소 기법을 통해 기네스 특유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거품과 어우러져 최상의 밸런스를 맛볼 수 있다.

손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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