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주자 김동연號 신당명 '새로운 물결'..24일 발기인 대회

김범준 입력 2021. 10. 19. 21:04 수정 2021. 10. 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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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년 제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신당 창당에 앞서 당명을 '새로운 물결'로 확정했다.

19일 정계에 따르면 김 전 부총리 측 관계자는 "일주일간 대국민 공모를 거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새로운 물결'을 당명으로 정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부총리는 이달 24일 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연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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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오는 2022년 제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신당 창당에 앞서 당명을 ‘새로운 물결’로 확정했다.

▲대선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포휴’에서 진행된 유튜브 채널 선후포럼 생방송에 참석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9일 정계에 따르면 김 전 부총리 측 관계자는 “일주일간 대국민 공모를 거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새로운 물결’을 당명으로 정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부총리는 이달 24일 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연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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